티스토리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네이버 블로그만 수 년째 사용하다
뒤늦게 티스토리를 가입하고 글을 쓰고 있다.

오래 쓰던 블로그를 떠나 티스토리에 터를 잡으려 하니
아직 익숙하지가 않다.

그래서인지 가입하고도 며칠을 방치하다
주말을 맞아 오늘은 토요일 맘먹고 티스토리를 정복해 보겠다며
짐을 싸들고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았다.

짐 바리바리 싸들고 스타벅스 고고

과연 나는 새 터에 잘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인가??

뉴스와 유튜브를 보다가 내가 궁금한 것들을 찾아
이 포스팅 직전에 두 개의 정보성 포스팅을 했는데
포스팅을 하긴 했지만 이게 맞는 길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

그런데 사실 나는 정답을 알고 있다. 라고 생각한다 ㅋㅋㅋ
그냥 뭐든 쓰면 되는거다.
고민하지 말고 내가 궁금한것들 알게된 것들 모두모두 쓰다보면
처음엔 산만해 보일지 몰라도
어느 순간엔 길이, 가닥이 보일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도 그랬고, 인스타그램도 그랬었다.

새로운 것은 늘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결국 다 익숙해 지게 되어 있다.

지금 조금 버벅거린다고 쉬이 포기하지 말고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모레도 꾸준히 써 나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