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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장시장 육회자매집

안녕 자두야 2023. 11. 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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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이 지금은 너무너무 유명하고 예전에도 유명했지만,
지금만큼 유명해 지기 전 예전에 누군가 나를 여기로 데러가줬다. 그리곤 나는 그 이후부터 육회 하면 다른집 다 제치고 이 집을 가고 있다.
이 집은 광장시장에서 3호점까지 있고, 1호 2호점은 광장시장 육회골목에 위치해 있고 3호점은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다. 육회골목 특성상 항시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대기가 너무 길게 느껴지면 나는 바로 3호점으로 직행 한다. 조금 떨어져있는 위치상 3호점은 조금 덜 붐비기 때문이기도 하고, 여기가 광장시장의 시작이자 마지막은 아니기 때문 (2차 3차 4차?까지 가야하니까 ㅋㅋㅋ)이지.



줄서서 기다리다보니 포장해가시는 어르신 분들도 꽤 있었다.

그래도 지금보단 어렸을땐,
육회나 육회비빔밥을 주문해 먹었는데

이젠 나이가 좀 들었다고 육탕탕이를 주문한다.
쌀쌀해진 날씨에
회사 일도 무쟈게 많고
기력을 보충해야한다며 나 뿐 아니라 일행들도 육탕탕이를 고민없이 주문한다.



살아 움직이는 산낙지를 보자니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저 꿈틀대는 기력이 내게 보충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든다 ㅋㅋㅋㅋ
Anyway, 미안하다 낙지들아;;;



먹느라 정신이 팔려 사진으론 없지만
육회자매집은 자리에 앉으면 소고기무국부터 자리에 세팅 된다.
진짜 이 무국이 시원~하게 맛있는데
육회 뿐 아니라 이 국때문에 찾게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이 소고기무국은 리필도 가능하니 리필해서 꼭 두번, 세번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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